첫번째 원칙, 알고리즘을 아주 소중하게 여긴다.
이 말이 무슨말이냐면, 알고리즘 책이나 영상을 하나 정해놓고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면서 공부를 해나가는데, 이걸 아주 소중히 다뤄야해요.
초등학교 때, 병아리 처음 샀을때처럼 계속 잘 있는지 계속 들여다 봐야한다. 그게 첫번째 걸음이다..
내가 처음 봤던 책은 이 책인데, 대학교 1학년인가 2학년때 배웠던 걸로 기억한다.
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, 이 책에서 제공하는 CD에 알고리즘 애니메이션이 들어있었다는 점이다.
그래서 하노이의 탑 같은 문제들을 애니메이션을 여러번 돌려보면서 그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.
그리고 링크드리스트 의 삽입 삭제 같은것들도 모두 이렇게 코드와 상관없이 일단 애니메이션 만 봐도 이해를 할 수 있고, 이해를 해야한다.
코드로 작성하는 것은 그 다음 단계다.
blog.naver.com/neoteny3/221584783395
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라는 말이 있다.
그림으로 어떻게 설명하는것인지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, 코드로 옮기려고 하다가는 둘다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.
아무래도 그래서 알고리즘이 어렵다고 말하는것 아닌가 싶다.